「다시 심는 평화, 우리는 원산으로 간다」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 및 원산 갈마 개별 평화관광 협력 방안 제2차 정책토론회 보도문
남북체육교류협회는 오는 2026년 3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다시 심는 평화, 우리는 원산으로 간다: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와 원산 갈마 개별 평화관광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유산을 계승하고, 22회 성공 개최된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의 성과를 기반으로 남북 및 국제 스포츠 협력과 한반도 평화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제1차 정책토론회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남북체육교류특례법의 입법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현재의 엄격한 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하여 정치적 상황에 좌우되지 않고 안정적 대회 유치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이에 더해 ‘원산 갈마 개별 평화관광 방안’을 핵심 의제로 다루어 남북 스포츠 교류와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박지원 의원과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관하며, 통일부, 세종텔레콤(회장 김형진), 전라북도, 법무법인 대환이 후원합니다. 주요 참석자로는 이훈기·박지원 국회의원, 김남중 통일부 차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남북체육교류협회 상임고문 김헌정, 후원회장 최문순, 명예회장 여명주, 세종텔레콤 회장 김형진, 법무법인 대환 김익환 대표변호사 등이 함께해 남북 스포츠 및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1부 발제에서는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이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와 2028 평양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연계 평화협력 방안, 동해선 교통 인프라 개선 및 평화관광 활성화 전략을 상세하게 발표합니다. 또한 2028 LA 하계올림픽 북한 참가 지원과 2036 전북 평화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2부에서는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원산 갈마 평화관광의 국제 협력 전략과 남북중 3자 및 한미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설명합니다. 3부 발표는 최형준 법무법인 대환 변호사가 원산 갈마 평화관광 특별법 제정 추진과 법적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제2차 정책토론회는 남북 체육교류와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민간 협력 확장의 장이 되어 한반도 평화 증진과 국제 스포츠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북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한 신뢰 구축과 평화 분위기 조성, 법적·행정적 지원 체계 마련에 국민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국제 스포츠 교류가 정치적 제약을 넘어서는 가장 효과적인 창구”임에 깊이 공감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의 경험을 통해 스포츠가 정치적 장벽을 허물고 민심을 움직였음을 실증하였습니다. 남북 단일팀 구성과 공동 입장은 국내외 여론에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 행위였음을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통일부는 남북 스포츠 교류를 단순한 승인 절차로 보는 시각을 넘어 FIFA와 IOC 규정 내에서 남북 양 단체가 자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제도적 공간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현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접근법으로 토론자 전원이 이에 동의하였습니다.
아리스포츠컵 대회가 22년간 이어져 왔으나 국내 언론 보도가 적은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원산대회 개최 시 이를 한반도 평화의 ‘현재 진행형 기록’으로 적극 취재·보도하는 전략도 함께 추진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하였습니다.
더불어 미·북 간 조건 없는 대화와 연계된 스포츠 외교 플랫폼 구상에서는 국제 언론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2018 평창올림픽 당시 AP, BBC, CNN 등 주요 국제 언론이 북미 대화 분위기 조성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선례를 바탕으로, 원산대회에서는 대회 전부터 국제 언론 취재 조건을 협상하고 평화 외교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이번 토론회 사회는 박상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이 맡아 원활한 진행을 책임지며, 심상진 현대아산 전 금강산사업소 총소장, 김진호 남북체육교류협회 국제교류위원장, 박지은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박경만 고양신문 발행인, 한기호 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실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채로운 시각과 풍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제2차 정책토론회는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와 2028 평양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를 연계함으로써 북한의 2028 LA 하계올림픽 참가 지원을 포함한 남북 스포츠 교류 사업의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며, 한반도 평화와 국제 스포츠 협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중요한 계기입니다.
문의: 남북체육교류협회 홍보팀
전화: 010-9298-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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