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남북체육교류협회

이 규 연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 남북체육교류협회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 전 대통령실 소통홍보수석
  • 전 JTBC 대표

​남북체육교류협회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규연 인사말

남북의 미래, 스포츠로 다시 잇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남북체육교류협회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규연입니다.

​우리 협회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남북체육교류협회는 얼어붙은 남북 관계의 틈새를 뚫고 오직 ‘스포츠’라는 평화의 언어로 대화의 길을 만들어 왔습니다. 우리에게 축구공은 단순한 경기 도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남과 북의 아이들이 마주 앉아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결국 평화라는 더 큰 미래를 향해 함께 달리는 연결의 매개체입니다.

이제 우리는 또 하나의 소중한 약속, ‘원산대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치가 멈춰 서고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순간에도, 스포츠를 통해 맺은 평화의 씨앗은 결코 시들지 않았습니다. 이번 원산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교류를 넘어, 남북의 운명을 대전환시키고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물줄기를 트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평화는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며 축적입니다. 남북의 미래 세대가 경기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우정을 쌓는 그날을 위해, 저는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쉼 없이 정진하겠습니다.

길이 없으면 만들고, 길이 막히면 뚫어가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스포츠로 하나 되는 한반도, 평화가 일상이 되는 그날을 향한 우리의 여정에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